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세종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되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지역에서 방학 중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활동이 잠정 중단되고,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과 시민들에게 개방된 학교시설 수영장들도 당분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의 방과후학교와 마을도서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지난 1월 31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서산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현황과 서산시의 대응체계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최근 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서산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주문했으며, 송기력 서산보건소장은 국내는 물론 국외 환자 발생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선별진료소 2개소 24시간 운영(서산의료원, 보건소) ▲ 서산의료원 음압병상 확보 ▲ 소독의무대상시설 방역소독 강화 ▲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안보고에서 우한 교민 보호시설의 선정에 대한 잘못된 절차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를 강하게 질타했다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이 의원은 “보호시설 선정과정을 보면 무지하고 무능하고 졸속적 처리가 안타깝고, 정부의 행정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개탄스럽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한 후 “처음 선정할 때부터 각 기준을 보고 신중하게 선정되었어야 하는데, 천안 소재 시설로 선정하려다가 아산과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서산·태안) 의원은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27일 “네 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걷잡을 수 없게 된 ‘우한 폐렴’, 문재인 대통령은 미적거리지 말고 직접 나서 책임지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 당국의 일사분란한 행동을 촉구했다.성 의원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 세계적 확산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국내에서 네 번째 확